산 시로 스타디오역은 밀라노 지하철 5호선에 속하는 지하철역으로, 2015년 4월 29일에 개통되었다. 이 역은 2면 2선 구조로,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(산 시로 경기장)와 인접하여 대규모 인파 수용을 위해 설계되었다. 특히 경기 후 인파 관리를 위해 특수 회전문이 설치되어 있다. 역 주변에는 트램과 버스 정류장이 있으며, 장애인 접근 시설과 엘리베이터, 에스컬레이터, 감시 카메라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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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라노 지하철 5호선 2단계 구간인 가리발디 FS역 - 산 시로 스타디오 구간 공사의 일부로 2010년 11월에 착공하였다.[4][2] 이 역은 건설 과정에서 터널 굴착기가 사용된 두 역 중 하나이다.[4][2] 이후 2015년 엑스포 공식 개막 며칠 전인 2015년 4월 29일에 해당 구간이 개통되면서 함께 문을 열었다.[4][2]
3. 역 구조
산 시로 스타디오 역은 지하역 구조로, 2면 2선의 승강장을 갖추고 있다. 밀라노 지하철 5호선의 다른 역들과 마찬가지로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접근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, 밀라노 지하철 시내 요금 구간에 포함된다.
이 역은 산 시로 경기장과 가까워 많은 인파를 수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.[5][3]
3. 1. 인파 관리 시스템
산 시로 스타디오 역은 산 시로 경기장과 가까워 많은 인파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.[5][3] 이를 위해 일반 출입구 외에 대형 출입구가 추가로 설치되어 있으며, 이곳에는 경기장에서 나오는 인파를 통제하기 위한 회전문이 설치되어 있다. 이 회전문은 경기가 끝난 뒤 승강장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3분마다 최대 500명까지만 입장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인파를 조절한다.[5][3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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